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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안심차단서비스 신청하기 (무료)

by 마드리치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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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범죄의 수법이 더욱 지능화되고 있으며, 특히 비대면 금융거래의 확산으로 인해 악성 앱 설치 등을 통한 개인정보 탈취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금융위원회는 ‘금융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서비스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이름 그대로 이용자가 원하지 않는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신청 시 원치않는 금융거래를 원천 차단할 수 있으며 서비스 비용은 무료로 신청 가능합니다.

 

 

이 서비스는 금융 이용자가 미리 여신거래 차단을 신청하면 해당 정보가 모든 금융기관에 공유되어 신규 여신거래를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거래안심차단 서비스 신청하기

신청을 원한다면 해당 금융기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한데요, 신청 전 나의 은행 등이 서비스가 가능한 금융기관인지 조회를 한 후에 신청을 하면 됩니다.

이 서비스는 모든 금융 이용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서비스 신청 시 본인 확인 절차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므로 반드시 본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해당 금융기관을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신청 후 즉시 한국신용정보원에 안심차단 정보가 등록되고, 이후에는 모든 금융권에서 신규 여신거래가 차단됩니다.

 

신청가능 금융사 조회하기 👉

 

 

신청은 본인이 현재 거래 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등의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 목록은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www.credit4u.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의 주요 혜택

예를 들어, 만약 누군가가 여러분의 명의를 도용해 거래를 시도한다면, 이 서비스가 자동으로 해당 거래를 차단하고 본인에게 알림을 주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의 금융범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금전적 피해 예방

서비스를 신청하면 금융권의 신규 여신거래가 실시간으로 차단되므로, 본인이 모르는 금융거래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원천 봉쇄할 수 있습니다.

 

2) 간편한 신청 및 해제

이 서비스를 통해 여신거래를 차단했다 하더라도, 본인이 실제로 필요할 때는 가까운 금융회사를 방문해 손쉽게 차단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우 유연한 접근 방식으로,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차단과 해제가 가능합니다.

 

3) 신용평점에 영향 없음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한다고 해서 개인의 신용평점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용 가능

이 서비스는 은행, 저축은행, 농·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을 포함한 4012개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어, 사실상 모든 금융기관에서 서비스 적용이 가능합니다.

3.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방법

 

4) 해제 방법

안심차단을 신청한 후에도 필요한 경우, 가까운 금융회사를 방문해 차단을 해제한 뒤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금융기관의 직원이 보이스피싱이나 명의도용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2: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용평점에 영향을 주나요?

A2: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신용평점과는 무관하게 작동하므로,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됩니다.

 

Q3: 비대면으로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A3: 현재로서는 대면 신청만 가능하지만, 향후 비대면 신청도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서비스 이용 초기에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Q4: 대리 신청이나 해제도 가능한가요?

A4: 제도 초기에는 본인 및 법정대리인만 신청 및 해제가 가능하지만, 앞으로 위임을 받은 대리인도 신청 및 해제가 가능하도록 확대할 예정입니다.

 

Q5: 안심차단 신청 내역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5: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청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회사는 반기 1회 이용자에게 신청 내역을 문자, 이메일, 또는 앱 푸시 메시지 등으로 통지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서비스를 통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비대면으로도 안심차단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를 논의 중이며, 비대면 계좌개설에도 안심차단 기능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금융 이용자의 자산을 보호하는 강력한 방패가 될 것입니다.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금융거래 등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금융생활을 누리세요. 서비스 신청은 지금 바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보세요!

 

앞으로 금융당국은 국민의 금융생활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금융 소비자 스스로도 본인의 권리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여러분도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금융 생활을 누리세요! 금융범죄로부터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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