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2024년에 출산지원금을 늘리기로 했는데요, 기존에 200만원 받던 둘째 출산축하금이 300만원으로 늘어나는 등 여러가지 변화가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출산지원금 신청
최근 들어서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모양인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는 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히,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경제적인 부담' 때문이라는데, 정부가 내년에는 조금 더 푸짐한 지원을 한다고 하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첫만남이용권, 내년엔 둘째 이상 아이에게 더
내년에는 '첫만남이용권'이 더 많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그 동안에는 둘째 이상 아이가 생겼다면 200만원이었는데, 내년에는 3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지원금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까, 간단하게 확인하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 지원금은 국민행복가드에 넣어서 받을 수 있어서 사용하기도 편합니다.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고, 사용 기간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라고 하니, 이 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모급여도 증액
내년에는 '부모급여'도 인상된다고 합니다. 만 0세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는 100만원, 만 1세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는 50만원이 더 지원된다고 하는군요.
매월 25일에 현금으로 지급되는데, 어린이집을 이용한다면 보육료를 제외한 차액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태어난 지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간단하게 처리해보세요.
보건복지부에서는 “내년도에는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인상 등으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기대되는 소식이죠.
이렇게 보면 내년에는 출산을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로 출산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에게는 이번 정부의 지원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출산이나 육아는 어려운 과정이지만, 이런 지원책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부모들이 더 편안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인구 구조가 안정화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우리 나라가 더 풍요로워지길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행복한 가정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